레오파드게코 사육장 세팅 — 온도 구배와 습식 은신처가 핵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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핫존 28~32℃ 온도 구배 만들기, 바닥재 선택(모래 주의), 은신처 3종 배치까지 사육장 세팅을 정리했습니다.
파충류는 스스로 체온을 만들지 못해 환경 온도로 체온을 조절합니다. 레오파드게코 사육장의 핵심 개념은 단 하나 — '온도 구배'입니다. 더운 곳과 시원한 곳을 함께 만들어 게코가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것.
사육장 크기
- 성체 기준 가로 60cm 이상 (90cm면 여유)
- 지상성이라 높이보다 바닥 면적이 중요
- 통풍구 있는 파충류 전용장 또는 뚜껑 있는 수조
온도 구배 만들기
- 핫존(따뜻한 쪽): 28~32℃ / 쿨존(시원한 쪽): 22~26℃
- 열원은 한쪽에만: 바닥 필름히터(사육장 바닥 1/3 면적) 또는 세라믹 등
- 온도조절기(서모스탯) 필수 — 히터 직결은 저온화상·과열 사고의 지름길
- 온도계 2개(핫존·쿨존 각각)로 실측 — 감으로 하지 않기
- 야행성이라 UVB 조명은 필수는 아니지만, 낮은 출력의 UVB를 쓰는 사육자도 늘고 있습니다 (사용 시 은신처 충분히)
바닥재 — 모래의 함정
- '사막 출신이니 모래'는 위험한 직관 — 어린 개체가 먹이와 함께 모래를 삼켜 장이 막히는 임팩션 사고가 잦습니다
- 안전한 선택: 키친타월(위생 관리 최고), 파충류 카펫, 슬레이트 타일
- 성체에 자연식 레이아웃을 원하면 입자 고운 흙 혼합재를 쓰되, 먹이는 그릇·핀셋 급여로
은신처 3종 세트
- 핫존 은신처 + 쿨존 은신처 — 어느 온도에서든 숨을 수 있게
- 습식 은신처(모이스트 하이드): 젖은 수태(이끼)나 키친타월을 넣은 통 — 탈피 성공의 열쇠입니다. 핫존 가까이 배치
물그릇과 마무리
- 얕은 물그릇 상시 비치, 물은 매일 교체
- 등반 사고 방지: 높은 구조물은 낮게, 떨어져도 다치지 않게
- 세팅 후 온도가 안정되는지 2~3일 확인한 뒤 입주
다음은 먹이 가이드 — 곤충 급여와 칼슘 더스팅이 레오파드게코 건강의 나머지 절반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