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피 물 관리 — 튼튼한 구피가 죽는 유일한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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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잡이(사이클링), 주간 25% 환수, 온도 22~26℃, 과밀 관리까지. 구피 사육의 성패는 전부 물에서 갈립니다.
구피는 웬만해선 안 죽는 물고기입니다. 그런 구피가 죽는다면 원인은 거의 항상 물 — 그중에서도 '새 어항 증후군'과 '과밀'입니다.
물잡이 — 입수 전 2~4주
- 새 물은 깨끗해 보여도 암모니아 분해 박테리아가 없는 물입니다
- 어항+여과기를 미리 돌려 박테리아를 키운 뒤 입수 (박테리아제로 단축 가능)
- 물잡이 없이 바로 입수하면 배설물 암모니아가 그대로 독이 됩니다 — 첫 주 떼죽음의 정체
- 입수 시엔 봉지째 30분 수온 맞춤 → 어항 물을 조금씩 섞는 '물맞댐' 후 방류
환수 루틴
- 주 1회 25~30% 부분 환수 — 전체 갈이는 박테리아 리셋이라 금물
- 새 물은 염소 중화제 처리 + 어항과 수온 맞추기
- 바닥 잔반·배설물은 사이펀으로 같이 청소
- 여과 스펀지는 버린 어항물에 헹구기만 (수돗물 세척 금지)
온도
- 적정 22~26℃, 히터로 안정 유지 — 구피는 저온보다 '급변'에 약합니다
- 한국 겨울 무가온 사육은 불가
과밀 — 구피 어항의 숙명적 문제
- 대략 기준: 물 1L당 성어 1cm (20L 어항이면 성어 6~8마리 선)
- 번식으로 개체가 늘면 수질 악화 속도가 기하급수로 — 꼬리 녹음·백점병이 몰려옵니다
- 늘어난 치어는 분리·분양 계획을 (번식 가이드)
수질 경고 신호
구피가 수면에서 뻐끔거림(산소 부족·암모니아), 바닥에 가라앉아 지느러미 접음, 유리에 몸 비빔 — 이 신호가 보이면 즉시 30% 환수부터 하고 원인을 찾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