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니피그 건강 이상 신호 — 식욕·소리·걸음에서 읽는 위험 징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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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욕 부진, 괴혈병, 방광결석, 피부 질환까지. 기니피그가 보내는 이상 신호와 응급 기준, 병원 가기 팁을 정리했습니다.
기니피그는 평소 수다스러운 만큼, '조용해지는 것' 자체가 신호입니다. 소리·식욕·걸음 세 가지 축으로 관찰하세요.
응급 기준
- 반나절~12시간 식욕 전무, 변 끊김 → 위장정체 응급 (토끼와 동일)
- 옆으로 누워 일어나지 못함, 경련
- 소변에 피가 섞임 + 배뇨 시 끽끽 비명 → 방광결석 의심, 빠른 진료
- 여름철 축 늘어짐·빠른 호흡 → 열사병
자주 보는 질환 신호
- 괴혈병: 뻣뻣한 걸음, 관절 통증, 잇몸 출혈 — 비타민C 식단 점검 (먹이 가이드)
- 방광결석/슬러지: 혈뇨, 배뇨 통증, 바닥의 하얀 침전 소변 — 칼슘 과다 식단이 배경인 경우가 많음
- 호흡기 감염: 콧물, 딸깍거리는 숨소리, 눈곱 — 기니피그에서 흔하고 빨리 악화됩니다
- 피부: 원형 탈모(곰팡이), 심하게 긁고 경련하듯 움찔(개선충) — 전염성이라 합사 중이면 전체 치료
- 발바닥: 붉고 부은 발바닥(비절병) — 바닥재 점검
- 이빨: 침 흘림, 먹고 싶어하는데 못 씹음 — 부정교합
평소 관리 루틴
- 주 1회 체중 기록 — 성체 기준 한 달 10% 변화면 진료
- 매일 식욕·소리·변 상태 확인
- 발톱은 월 1회 안팎으로 깎기 (투명한 끝부분만)
- 장모종은 엉덩이 주변 털 정리로 피부염 예방
병원 팁
기니피그는 '설치류 진료 가능' 병원 중에서도 경험 차이가 큽니다. 전국 동물병원 찾기에서 특수동물 진료 병원을 찾아 전화로 "기니피그 보시나요?"를 확인하고, 합사 중인 동반 기니피그가 있다면 함께 데려가면 이동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.